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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해외연계 유학생 치아교정

작성일 : 2018.05.23

아이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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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라인 치과 정건성 원장(맨 우측)

치아 교정치료는 평균 1년 반에서 2년 정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국내에서 치료을 받다가 유학을 가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된다.

국내에서 치료받던 병원에서 해외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과 연계가 되지 않는 경우에 문제가 발생되게 된다. 치료 중 유학을 가는 학생들의 경우 의료소견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현지에서 믿을만한 치과를 선택하기도 어렵다는 점도 큰 장애물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유학생들은 교정치료를 나중으로 미뤄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교정 치료계획을 잘 세우고 외국에서 통용되는 교정 장치와 치료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유학 중에도 치료를 이어서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전에 해외병원과 연계 해 줄 수 있는 병원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교정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 적어도 6개월 전에는 치과를 방문해서 교정 장치를 부착하기 전에 충치 및 잇몸 치료를 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등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시작을 하고 환자가 원하는 치료 후 결과와 실제로 구현될 치료결과에 대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교정 병원을 선택할 때는 유학을 갈 지역의 교정 전문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환자의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료진이 현지 병원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야 유학생들이 출국한 후 현지 교정병원과 의견 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

최근에 3D CAD/CAM 의 발달로 미리 치료결과를 예측하고 미리 장치를 제작하여 교정 장치를 치아에 부착하지 않고 탈부착이 가능한 교정 장치도 개발 되었다. Invisalign(인비절라인) 장치는 투명해서 거의 보이지 않는 교정 장치로 필요할 때 장착하고 빼고 할 수 있는 장치로 특히 교정기가 보여져 부담스러운 전문직을 가진 환자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유학생의 경우도 인비절라인(Invisalign) 치료가 가능해져서 국내에서 6 개월 정도 치료를 받다가 해외로 연계되는 경우도 있다.

아이비라인 치과 교정전문의 정건성 원장은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급속교정(스피드 교정)은 기존의 치료기간을 2~3배 정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교정 시술법이다. 유학 전까지 1년여 정도의 시간이 있다면 10-12 개월 안에 치료를 마칠 수 있는 급속 교정도 하나의 선택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급속 교정 가능 여부는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이어 “교정치료는 개개인의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하며, 얼마나 의사가 전문지식과 충분한 치료경험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교정 전후 차이가 매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광고나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기보다 교정치료를 받은 주변 지인의 추천이나 실제 수술자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직접 상담을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